안녕하세요
어제 카카오 이야기를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카카오 체크카드를 그만 쓰고 토스 체크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바꾼 거에 대한 이유는 사실 카카오 체크카드 혜택이 막상 안 와닿기도 하고 더 나은 카드가 있지 않을까 하고 알아보다가 토스 체크카드로 바꾸게 됐습니다.
또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토스 어플이 경제 관련 서비스가 정말 잘 모여있고 쓰기 편한 거 같아서 항상 많이 써왔다가 이번에 카드도 바꾸게 된 거 같네요.
토스 체크카드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추가적으로 토스 뱅크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스 체크카드
먼저 디자인 같은 경우는 정말 심플한데요 4가지 색상으로 나와있고 양면이 다릅니다 제가 발급 반은 건 검은색인데 뒷면은 핑크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실물 카드가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 받지는 못해서 아쉽네요..
다른 색상들도 마찬가지로 뒷면의 색상이 다릅니다. 그거 말고는 디자인적인건 심플하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사실 디자인이고 뭐고 혜택이 가장 중요한데요 토스 같은 경우 저런식으로 캐시백이 나옵니다.
이것만 봤을때는 다른 카드랑 별반 다를 거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결제 즉시 바로 알림이 오면서 캐시백이 토스카드로 들어옵니다.
하루 써봤는데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하루에 한 번이긴 하지만 1만 원 이하 100원 1만원 이상 500원
할인 대상 같은 경우는
영화관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디저트
베라, 던킨
편의점
CU, GS25(공공요금 납부금액, 게임 캐시 충전, 편의점 택배는 제외입니다)
카페
이디야, 스타벅스, 커피빈, 폴바셋, 투썸, 할리스, 블루보틀,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페스트 푸트
버거킹, 맥도널드, 롯데리아, 쉑쉐버거, 맘스터치
택시
마카롱, UT, 카카오 택시, 일반택시 현장 결제
대중적인 곳 들로 할인이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아직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돼서 발급할 때 수수료 2000원이지만 지금은 면제입니다
나이 같은 경우만 17세이며 후불카드는 만 18세입니다.
토스 뱅크
제가 카카오 뱅크를 주로 썼던 이유는 혜택도 혜택이지만 깔끔한 UI 가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토스 뱅크 계설 후 UI입니다 카카오 UI처럼 토스도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보기 좋았던 거 같습니다.
토스 뱅크 같은 경우 카드와 마찬가지로 하루 이자가 바로 들어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제 카드에 50만 원이 연이자 2.3% 가 다음날 바로 들어오는 겁니다
제가 오늘 만들었는데 내일이면 50만 원에 이자 몇백 원이 바로 들어오는 거죠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음날이면 지금 받을 수 있는 이자에 돈이 찍혀있습니다.
어제는 2만 원인가 넣어놨던 거 같은데 1원을 받았고요 직관적이라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카카오 뱅크 같은 경우 쉐이프 박스가 달에 한번 알림이 왔던 거에 반에 토스는 갖고 있는 금액에서 바로 나오고
쉐이프 박스는 얼마씩 빼고 넣고 해야 하고 쉐이프 박스가 체크카드 기능을 같이 하지는 못해서 귀찮았는데
토스 같은 경우 직관적이고 하나에 합쳐 저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삼성페이
저는 ㅍ삼성 페이뿐이 안 쓰는데요 술 먹을 때 말고는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연시하게도 카드를 새로 받았으면 삼성 페이에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카드개설받자마자 사용이 가능하면서 자동으로 삼성 페이에 등록을 해줍니다
다른 카드들은 모르겠는데 저한테 이건 정말 신기하게 다가왔네요....
처음에 카드개설하고 사용 가능이라고 알림이 오길래 안 믿었습니다 괜히 결제 안되면 쫌 그런... ㅎ 그래서 2만 원 넣었던...
오늘 편의점 가서 한번 계산 시도하는데 바로 되더군요 실물은 아직 받지도 않았는데
근데 사진으로 보니 검은색 괜히 한 거 같네요 화면이 다 검은색이네...
정리
정리하자면 토스 카드와 토스 뱅크 둘 다 하루 이자, 캐시백을 당일날 바로 지급해준다.
개설하자마자 카드가 사용 가능하며(삼성 페이 기준) 삼성 페이도 바로 등록해준다
바로바로 이자와 캐시백을 지급해주는 게 눈에 보이니 정말 체감이 확 돼서 좋은 거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 들어가 보시면 간단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생략했습니다.
돈을 받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 봤는데 정말 좋은 거 같아 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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